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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내어쓰기. 단축키로 쉽게 맞추는 방법

YH... 2022. 11. 30.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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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한글에서 「내어쓰기 쉽게 맞추는 방법」에 대해서 나만의 팁을 써보고자 한다.

 

 

 


들여쓰기 vs 내어쓰기


 

먼저, "들여쓰기""내어쓰기"가 무엇인지 알아야 할것같다. 이 두 방법은 한 문단의 첫줄을 배치하는 방법에 대해 정의한 것이다. 

 

 

 

우선, 들여쓰기나 내어쓰기를 하지 않은 "기본 문단"은 아래 그림과 같이 왼쪽 선이 일정하게 딱 맞다.

 

 

 

 

들여쓰기는 문단의 첫줄을 오른쪽으로 들여쓰는 방식을 말한다. 아래 그림과 같이, 문단의 첫줄만 오른쪽으로 들어갔다.

 

 

 

 

내어쓰기는 문단의 첫줄을 왼쪽으로 내어쓰는 방식을 말한다. 아래 그림과 같이, 문단의 첫줄만 왼쪽으로 나와있다.

 

 

 

 

들여쓰기는 아주 익숙하다.

대부분 문장을 시작할 때, 첫줄은 한칸~두칸 정도 띄운 상태에서 시작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러면, 내어쓰기는 어떤 경우에 필요할까?

아래 그림을 보자.

 

 

 

 

위 그림처럼, 애국가를 1절, 2절, 3절, 4절로 구분해 줄 때는 "내어쓰기" 로 구성하는 것이 좋다. 또한, 글 앞에 숫자를 붙여가며 요약정보를 간단하게 서술하는 "개조식" 글쓰기에도 "내어쓰기" 가 적합하다.

 

 

 

 

 


한글에서 「내어쓰기」 쉽게 맞추는 방법

단축키 Shift + Tab


 

이제, 한글에서 "내어쓰기" 쉽게 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Step.1  문단 첫줄에서, 내어쓰기를 맞춰주고 싶은 부분에 커서를 위치시킨다.

 

 

 

 

Step.2  단축키 Shift + Tab 을 눌러준다.

 

 

 

 

Step.3  완성!!  커서 위치를 기준으로 딱맞는 내어쓰기가 자동 형성됐다.

 

 

 

 

정말... 허탈할 정도로 간단하지 않은가?? 한때는 이 단축키를 몰라서, 매번 「문단 모양」 에 들어가서 지정해주느라 애를 먹었었다. 혹시라도 이 간단한 팁이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될까 하여 작성해봤다.

 

 

 

 

 

참고사항1.

이렇게 하기 싫고, 정석대로 하고싶다면 「문단 모양」 에 들어가서 원하는 내어쓰기를 원하는 만큼 지정하면 된다.

 

 

 

 

참고사항2.

표 안에 있는 문단의 내어쓰기를 단축키로 지정하고 싶을 때는 Ctrl + Shift + Tab 이다.

 

 

 

참고사항3.

국립국어원에 따르면 들여쓰기나 내어쓰기는 컴퓨터 프로그램(ex. 한컴)에서 의미의 명확성을 위해 일정한 간격을 두는 것일 뿐, 어문 규정이나 사전 등 국어원에서 그 방법과 양식에 대해 제시한 바는 없다고 한다. (※ 국립국어원 답변내용 참조 : https://www.korean.go.kr/front/onlineQna/onlineQnaView.do?mn_id=216&qna_seq=119058)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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